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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LS 발행금액 69조333억원...전년比 30.9%감소
지난해 ELS 발행금액 69조333억원...전년比 30.9%감소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01.2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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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69조333억원으로 전년대비 3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이 57조8893억원으로 전체의 83.9%를 차지했다. 사모발행은 11조144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지수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은 28조1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다. 반면 주요해외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의 경우 각각 36조6000억원, 31조1000억원으로 모두 전년(61조3000억원, 65조6000억원) 대비 감소했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대우(11조8725억원), KB증권(8조342억원), 한국투자증권(6조9608억원), NH투자증권(6조7736억원), 삼성증권(6조7528억원) 등 순으로 많았다.

상환유형별로 조기 상환금액은 51조835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66.0%의 비중이 가장크다. 만기 상환금액과 중도 상환금액이 각각 24조3132억원, 2조3330억원으로 각각 31.0%, 3.0% 순이다.

지난해 말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1조3822억원으로 전년대비 1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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