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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네이버, O2O 플랫폼 사업 맞잡고 차세대 편의점 구현
BGF리테일-네이버, O2O 플랫폼 사업 맞잡고 차세대 편의점 구현
  • 신정수 기자
  • 승인 2021.01.22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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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왼쪽) 네이버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네이버가 O2O 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O2O 중심의 신규 사업을 진행,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편의를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개 CU 등 국내 최대 오프라인 점포와 통합 물류망을 갖추고 차별화된 상품과 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검색 엔진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인공지능(AI)과 금융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다. 또 CU의 하이브리드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네이버의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집약해 차세대 편의점 모델도 구현한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뉴노멀 시대에 양사가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이 유기적으로 합쳐져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CU는 네이버와 함께 편의점의 컨버전스 혁신을 선도하며 고객들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경험이 융합되며 급변해가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BGF리테일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다양한 실험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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