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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결제대금 417조원...전년比 46.6%↑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417조원...전년比 46.6%↑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01.20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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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장내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417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일평균 주식결제대금 1조7000억원이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18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58%증가했으며,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28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8.3% 늘었다.

주식결제대금은 주식거래대금(8962조3000억원)의 4.7%에 불과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대금의 차감효과는 8545조3000억원(차감률 95.3%)에 이른다.

시장별로 장내 주식시장 결제의 차감효과는 6477조3000억원(차감률 97.2%), 주식 기관투자자결제의 차감효과는 2068조원(차감률 90.1%)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은 "증권결제서비스의 차감 효과로 시장 참가자는 최소의 자금으로 증권결제를 종료할 수 있다"며 "이러한 결제규모 축소는 유동성 위험을 감소시켜 증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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