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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신작 출시에 실적개선 가능 '매수'
엔씨소프트, 1분기 신작 출시에 실적개선 가능 '매수'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1.01.20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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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트릭스터 모바일(M), 리지니2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2 등 1분기에 강력 모멘텀이 예정돼 있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왔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중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와 리니지2M의 해외론칭은 추가 지연 없이 1분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의 경우 대만·일본 동시 출시를 목표로 지난 8일부터 양국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4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들이 몰리며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늘었는데, 1분기에는 트릭스터M,리니지2M 해외, 블소2 론칭이 쏟아지며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리니지 2M 일본 및 대만 론칭의 경우 동사가 양국에서 직접 퍼블리싱이 예정돼 있어 종전 해외진출과 달리 매출 기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핵심은 단일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 의존도 및 단일 지역 매출 의존도를 줄이는 것에 있다"며 "상반기 빅이벤트인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와 리니지2M의 해외론칭은 추가 지연 없이 1분기 중 실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106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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