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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캠페인 2연패, 2020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캠페인 2연패, 2020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01.06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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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엄마의 빈방’ 캠페인 금상 수상 이어 2년 연속 쾌거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
‘문명의 충돌’ 캠페인 많은 공감 이끌어 내며, 유튜브 3,515만 뷰 기록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 캠페인이 ‘2020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엄마의 빈방> 캠페인의 비TV부문 금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로써 KCC건설 스위첸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서울영상광고제 역시 2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지난 달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그에 앞서서는 <엄마의 빈방> 캠페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결혼한 지 4년,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한 집에 사는게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어요”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이렇게 4년차 부부의 솔직하고 조금은 위험한 고백으로 시작된다. 현실 속 부부의 모습을 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그 결과 on-air된 후 지금까지 3,515만 유튜브 조회수를 넘기며 2020년 최고의 인기 광고 중 하나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나처럼 광고 찾아와서 보는 분들이 많네’

‘남편을 옆에 앉혀 놓고 다시 보고 있다’ ‘정말 현실각 ^^’

‘남편이랑 광고를 같이 보게 되는 경험은 처음이네요’

특히 캠페인 영상에는 광고를 보고 공감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무려 2,600여 개가 달렸다. 또한 후속 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광고로서는 드문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이 광고를 리뷰하는 컨텐츠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등 광고를 찾아 보게 만드는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돌아보고 정리해보면 남는 것은 ‘가족’이 아닐까 싶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가족과 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된 한 해 인데, 이번 캠페인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대화 주제가 됐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만한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 스위첸은 여느 건설사의 아파트 광고들과는 다르게 집, 사람들의 관계 등에 대한 남다른 시선을 보여주며, 그 가치와 본질을 생각하는 감성적인 광고를 만들어 지난 10여 년간 매해 선보이고 있다.

<엄마의 빈방>에 이어 <문명의 충돌>까지 2년 연속 소비자의 무수한 공감을 이끌어 낸 KCC건설 스위첸의 다음 캠페인은 또 어떤 이야기로 마음을 뜨겁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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