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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스마트팜 방문…취임 첫 행보
권준학 농협은행장, 청년 스마트팜 방문…취임 첫 행보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01.06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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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마트팜 팜엔조이 농장 방문
‘생애주기컨설팅’ 제공받은 첫 사례
“농업금융 전문은행 소임 다하겠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이 5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팜엔조이 농장을 방문해 박세근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이 5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팜엔조이 농장을 방문해 박세근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준학 신임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를 찾았다.

6일 NH농협은행은 권 행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지난 5일 충남 아산 청년 스마트팜 ‘팜엔조이 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이 농장은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과 금융지원을 받아 스마트팜을 신축했다. 또 농협은행 컨설턴트 조언에 따라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한 원예 스파트팜으로 평가받는다.

농협은행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박세근 팜엔조이 대표는 이 컨설팅을 받은 첫 번째 사례다.

권 행장은 이날 금융지원 현황과 개선 의견 등을 듣고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를 겪고 있다”며 “팜엔조이 농장 사례와 같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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