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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부동산 투자하는 '밸런스 리츠펀드랩' 판매
대신증권, 부동산 투자하는 '밸런스 리츠펀드랩' 판매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12.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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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국내 상장 리츠와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판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이외에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 및 부동산 공모펀드 등 대체투자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부동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가치상승으로 인한 자본이익을 추구한다. 특히 국내에 상장된 리츠는 장기 임대 계약구조와 높은 신용도의 임차인을 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자대상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분석 리포트와 대신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리츠 및 부동산 펀드퀀트 분석을 활용해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부동산은 오피스, 상업시설, 임대주택 등 섹터별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나눈 뒤 정기적인 리밸런싱 과정을 거친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최소가입기간은 1년이며, 중도해지시 추가수수료 부담이 없다. 선취형의 경우 1%의 일임선취수수료와 0.3%의 후취수수료가 발생한다. 후취형은 후취수수료 연 0.7%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랩 어카운트는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투명성이 높고, 계좌별로 운용을 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양한 부동산에 직·간접적으로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번 랩 상품이 투자자들의 재산 증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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