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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규모 114조원...전년比 14.1%↑
3분기 채권·CD 등록발행 규모 114조원...전년比 14.1%↑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0.10.20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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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결제원의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114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대비 14.8% 감소했다.

20일 예탁원에 따르면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8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했고 직전 분기대비 12.0% 줄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고, 직전 분기대비 49.0% 감소했다.

채권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8%), 금융회사채(31%), 일반회사채(13%), SPC채(8%), CD(4%), 국민주택채(4%), 지방채(1%), 지방공사채(1%)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채의 경우 약 1조6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128.5% 증가했고, 직전 분기대비 23.8%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3년 초과 장기물이 1조 1,932억원으로 74%, 1년 초과~3년 이하가 4,300억원으로 26%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약 34조9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10.0%, 직전 분기대비 39.6%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19조 9,855억원으로 57%, 3년 초과 장기물이 10조 3650억원으로 30%, 1년 이하 단기물이 4조 5967억원으로 13%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약 14조5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대비 33.1% 감소했다.

SPC채의 경우 약 9조2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대비 9.8% 감소했다.

특수채의 경우 약 43조2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20.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대비 26.6% 감소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약 6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45.4%, 직전 분기대비 64.7% 감소했다.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4,629억원으로 75%, 3년 초과 장기물이 1,550억원으로 25%를 차지했다.

CD의 경우 약 5조1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4.9조원) 대비 4.0% 증가하였으나, 직전 분기대비 49.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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