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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내년 실적회복에 주가 우상향 기대
클래시스, 내년 실적회복에 주가 우상향 기대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9.23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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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장비 매출이 일시적으로 둔화세이지만 해외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완화로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영향으로 내수 부진이 예상되나 해외 영업 및 주문 정상화에 따른 수출 회복세로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보다 내년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상반기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에서의 시술 중단, 감소로 슈링크 시술용 소모품인 카트리지 매출이 부진했으나 하반기 해외 병의원 시술 및 수요 회복으로 전반적 소모품 매출회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또 "코로나19 요인을 제외할 때 소모품 매출은 견조한 증가세"라며 "이는 기존 병의원에서의 시술 증가세와 장비를 신규 설치한 병의원에서의 시술수요 발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슈링크 시술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클래시스의 매출액은 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4.6%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점진적인 회복세를 반영,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28.2% 증가한 559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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