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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인하우스뱅크 및 경리나라 성장 수익성 개선
웹케시, 인하우스뱅크 및 경리나라 성장 수익성 개선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9.14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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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4일 웹케시에 대해 인하우스뱅크 및 경리나라 매출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서비스와 비지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금융기관과 ERP(전사지원관리) 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데이터 작업을 여러 번 거치지 않고도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금융기관 거래내역, ERP 시스템의 매출·매입 내역 등의 데이터가 한 플랫폼에 축적되므로 기업 재무·자금 현황의 실시간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의 경우 고객 규모 및 유형에 따라 공공기관·초대기업을 위한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용 브랜치, 중소·소기업을 위한 경리나라 등으로 구분된다"면서 "무엇보다 클라우스 기반 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가 전환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성장하면 영업이익율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현재 웹케시의 주가는 올해 및 내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35.6배, 29.3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2018년 기존 SERP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출시한 경리나라는 지난해 말 누적 유료 고객 약 1만3000여개를 기록,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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