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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매출 호조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매수'
컴투스, 매출 호조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매수'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8.12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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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분기 역대급 게임 실적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전망된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왔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75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17.8% 증가했다"며 "컨센서스에 충족하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인 타이틀인 서머너즈워 매출이 코로나19 수혜와 4월부터 진행한 출시 6주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60%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야구 게임 매출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반등했다"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크로니클 등 신작의 출시일이 다시 한번 지연되자 실망감으로 주가가 6.5% 하락했다"면서 "실시간 전략 장르 신작인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오는 11월 클로즈베타테스트(CBT) 후 2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시 지연은 아쉬우나 서머너즈워 매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준 점과 FGT 통해 백년전쟁의 방향성이 실시간 전투 중심으로 명확해진 점은 긍정적"이라며 "건재한 서머너즈워 IP 가치와 대형 신작 기대감, 그리고 서머너즈워 IP 확장이라는 주요 투자포인트는 아직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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