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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심사 지연…거래소 “추가 자료 요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심사 지연…거래소 “추가 자료 요구”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0.07.3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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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5월28일 심사 신청서 제출
거래소 “추가 자료 달라”…다소 지연될 듯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상장 예비심사를 추가자료를 요구했다. 사진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상장 예비심사를 추가자료를 요구했다. 사진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돼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코스피 상장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상장 예비심사를 추가자료를 요구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를 접수한 뒤 45영업일 안에 결과를 공개하는 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이날까지 심사 결과가 나와야했다. 그러나 추가로 심사하기로 하면서 결과 발표가 지연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추가로 심사 기간이 필요하면 지연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2월 설립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회사로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가수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다.

빅히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872억원, 영업이익은 987억원, 순이익은 724억이다. 빅히트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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