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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상반기 채권·CD발행 규모 235.2조원... 전년比 24.6%↑
예탁결제원, 상반기 채권·CD발행 규모 235.2조원... 전년比 24.6%↑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0.07.13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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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235.2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221.2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조원으로 전년 동기(17.9조원) 대비 21.8% 감소했지만, 직전반기대비 10.2% 증가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채권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41%), 금융회사채(23%), 일반회사채(16%), SPC채(7%), CD(6%), 국민주택채(4%), 지방채(2%), 지방공사채(1%) 순으로 많았다.

지방채의 경우 약 4.2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133.3% 증가했고,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3년 초과 장기물이 3조 2,373억원으로 76%, 1년 초과~3년 이하가 7,666억원으로 18%, 1년 이하 단기물이 2,454억원으로 6%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약 53.5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다.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25조 6,203억원으로 48%, 3년 초과 장기물이 18조 2,220억원으로 34%, 1년 이하 단기물이 9조 6,301억원으로 18%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약 37.6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20조 8,325억원으로 55%, 3년 초과 장기물이 16조 764억원으로 43%, 1년 이하 단기물이 7,124억원으로 2%를 차지함했다.

SPC채의 경우 약 17.8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했으며,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9조 2,285억원으로 52%, 1년 이하 단기물이 6조 662억원으로 34%, 3년 초과 장기물이 2조 4,873억원으로 14%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약 97.4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74.2% 증가했고,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이하 단기물이 41조 5천억원으로 43%, 1년 초과~3년 이하가 37조 5,344억원으로 38%, 3년 초과 장기채가 18조 3,839억원으로 19%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약 1.9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가 1조 2,734억원으로 68%, 3년 초과 장기물이 4,623억원으로 25%, 1년 이하 단기물이 1,300억원으로 7%를 차지했다.

CD의 경우 약 14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 21.8% 감소했지만, 직전반기대비 10.2%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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