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더존비즈온, 고평가 논란에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
더존비즈온, 고평가 논란에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7.07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밸류에이션 고평가가 이뤄지고 있지만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4배로 국내외 동종업체 평균(35배) 대비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위하고로 인한 클라우드, 핀테크 사업 확장을 감안하면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더존비즈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39억원, 7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1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위하고 T 세무회계사무소 가입자 수는 작년 말 2350개에서 1분기 말 3300개로 증가했다"며 "연말 위하고 T 가입자 수는 7000개 이상으로 예상되며 3분기부터 수임업체용 솔루션인 위하고 T 엣지의 본격적인 고객 유입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고객 영업 난항, 일부 프로젝트 개발 진행 지연 등 부정적인 영향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