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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블랙핑크 앨범 판매량 증가에 기대감 고조
와이지엔터, 블랙핑크 앨범 판매량 증가에 기대감 고조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6.30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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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3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앨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성과와 더불어 앨범당 판매량은 2번의 컴백을 가정했을 때 2021년 130만장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사적으로 연간 1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컴백한 블랙핑크 음원은 유튜브 역사상 최단 시간 내 1억뷰를 돌파했다. 또 스포티파이 내 케이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QQ뮤직에서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해외 모든 플랫폼에서 역대급 기록을 내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핵심 매출인 투어 재개가 쉽지 않은 만큼 단기 매매 관점에서 접근해야겠지만 오는 9월까지 트레져 12 데뷔를 포함한 기업가치 상향 모멘텀이 집중돼 있다”라며 “코로나19 완화와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겹친다면 역사적 신고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판매량의 경우 이미 중국 기부공구 예약만 30만장을 넘어서고 있다. 경쟁 팬덤인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의 50만장 돌파, 첫 정규앨범 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60만장 이상 팔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2년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평균 앨범 판매량은 75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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