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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박스오피스 회복·드라마 공급 확대 목표가 상향
NEW, 박스오피스 회복·드라마 공급 확대 목표가 상향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6.2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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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가 박스오피스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드라마 공급 채널도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첫 주 106만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기대작 '반도'에 대한 흥헹에도 청신호가 들어온 것으로 판단, 현재 회복된 관객 레벨만 유지돼도 1주차에 BEP(손익분기점)인 250만명 근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라마의 공급 채널도 확대되고 있다. NEW는 다음달 10일 방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이어 4분기에는 SBS 월화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tvN까지 섭렵하며 캡티브 플랫폼 없이도 전 채널 공급으로 안정적인 제작편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스튜디오앤뉴에 있어 지난 3년이 드라마 제작사로 자리를 잡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외형과 수익성의 동반 성장 및 기업공개(IPO) 완료로 레벨업되는 시기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Jtbc, tvN, 지상파로 공급망을 확대하며 주력 제작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목표주가를 4600원에서 56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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