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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6년째 의료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후원
오리온, 6년째 의료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후원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0.05.2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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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과 일산백병원 비대면 환아 후원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 정지영 파트장, 박준석 기획실장(응급의학과 교수), 이성순 일산백병원장(호흡기내과 교수), 이만재 사무국장. (사진=오리온)
▲오리온과 일산백병원 비대면 환아 후원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 정지영 파트장, 박준석 기획실장(응급의학과 교수), 이성순 일산백병원장(호흡기내과 교수), 이만재 사무국장.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스를 통해서 일산백병원에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후원하고 의료진에게 '초코파이 정' 5000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9~2020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스 홈 경기 때 현장 판매하는 '정(情)티켓'과 '럭키볼'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리온은 지난 25일오리온은 일산백병원을 통해 정티켓 운영 등으로 모은 1270여 만원을 뇌종양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아 등을 위해 전달했다. 또 2018년에 오리온스 소속 최진수 선수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2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농구단 정티켓 판매수익금 등을 고양지역 내 의료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전달해 환아들을 후원해왔다. 첫해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는 어린이 등 총 3명에게 2000여 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영양실조로 신체 발달이 늦은 새터민 어린이, 정신 발육 지연 어린이 등 어린이 치료비로 지난 6 년간 총 7450여 만원을 기부했다.

오리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학생들에게 조식을 지원하는 '아침머꼬' 프로그램, 국군장병 복지 증진 및 취업지원 등 우리 사회 정(情)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 농구단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활동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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