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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해외 매출 정상화와 신사업 추가로 기대감 커져
레이, 해외 매출 정상화와 신사업 추가로 기대감 커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5.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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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5일 레이에 대해 올해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46% 오른 6만9000원을 제시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중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유럽, 일본 지역의 수출 회복 및 상반기 이연 수요에 의한 추가적 매출이 예상된다”며 “신규 방역 사업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는 점도 긍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레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내 선도기업으로 2022년까지 연평균 33.5%의 가파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치료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이 가능해 덴탈 플랫폼 업체로서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또한 가능하다"고 설명햇다.

2분기 매출액은 16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56%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2분기 실적 저조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본업 회복 및 신사업 추가에 따라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레이는 코로나19 이후가 기대되는 기업이자 중국 내 유일한 풀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시장 개화를 선도 중이다”며 “향후 치료솔루션 납품 지속 증가 및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감안 시 코로나19 완화 후 폭발적으로 매출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1162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6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하반기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지역인 중국을 중심으로 모든 지역에서 추가적 이연 수요가 예상된다며 “신사업인 방역사업 진출을 통한 추가적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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