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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5G 요금제 신규 8종 출시
우체국 알뜰폰, 5G 요금제 신규 8종 출시
  • 신정수 기자
  • 승인 2020.05.1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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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

우체국에서 총 8종의 5세대(5G)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다. 이동통신사의 5G 요금제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1일부터 인터넷 우체국에서 8종의 5G 알뜰폰 요금제를 판매한다. 이번 우체국알뜰폰 5G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우체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SK텔레콤의 △스마텔(5G 스마일 베이직·5G스마일 스페셜) △큰사람(5G 이야기 무한 9GB·5G 이야기 무한 200GB) △아이즈비전(5G 아이즈 9GB+·5G아이즈 200GB+)이 판매된다.

LG유플러스의 인스코비(우체국 5G), KT의 세종텔레콤(스노우맨 5G슬림)도 있다.

각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최대 200GB까지 제공되며 자신에게 맞는 특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3만7400원(5G 스마일 베이직)이고 데이터는 9GB 제공된다. 데이터를 200GB 사용할땐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알뜰폰 5G 요금제는 별도의 사용기간 약정이 없다. 음성통화(부가통화는 별도 제한)와 문자메시지는 기본요금에 포함해 제공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5G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의 눈높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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