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다산네트웍스, 코로나19수혜주로 적극 매수 시점
다산네트웍스, 코로나19수혜주로 적극 매수 시점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3.31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산네트웍스가 최근들어 비대면 관련주로 부상, 적극 매수로 대응해야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 급락에 따라 회사의 주가도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투자 전략상으로는 현 시점에서 강한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나스닥 상장사 DZS 주가 하락 여파가 다산네트웍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지만 1분기 적자 가능성까지도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판단이다"며 "도쿄 올림픽 연기보다는 일본 라쿠텐 4월 이동전화서비스 개시, 기존 통신 3사 3월 5G 개시에 따른 실적 영향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글로벌 플랫폼 업체들의 화질 낮추기가 지속되는 양상인데 이는 곧 네트워크장비 투자 증대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미국·일본·호주·영국 지역에서의 중국 장비 배제 움직임이 재차 심화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이 지역에서의 수주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김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다수 국가에서 트래픽 폭증 양상이 진행 중이며 국내외 가입자망 투자 본격화가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 수혜주로서의 부각을 기대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