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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화증권 보관 ·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외화증권 보관 ·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 기록
  • 박민선
  • 승인 2020.0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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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예탁원을 통한 국내투자자의 2019년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712억2000만달러, 보관금액은 436억2000만 달러로 모두 역대 최대금액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409억8000만달러로 직전연도대비 25.8% 증가했었고,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1302억3000만달러로 직전 연도대비 68.8% 증가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 59.3% 이며,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유로시장·미국·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98.8%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중 결제금액 1위인 아마존(미국)의 결제금액은 16억4000만달러로 직전 연도대비 29.9% 줄었다.

나머지 상위 종목(ETF 제외)은 모두 미국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 (9억6000만달러), 알파벳A (6억6000만달러), 엔비디아(5억8000만달러), 애플(5억2000만달러), 테슬라(4억8000만달러)가 차지했다.

 지난해 말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436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0.2% 증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44억5000만달러로 직전 연도 말대비 46.9% 증가했고, 외화채권 보관금액은 291억6000만달러로 직전 연도 말대비 10.2% 늘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보관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 62.6%이며,  보관금액 상위 5개 시장(유로시장·미국·일본·중국·홍콩)의 비중이 전체 시장 보관금액의 95.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2018년과 동일하게 아마존(미국), 골드윈(일본), 항서제약(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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