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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올해 매출 증대 따른 실적개선 지속
LS전선아시아, 올해 매출 증대 따른 실적개선 지속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1.2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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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올해 매출 증대에 따른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신규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2019년 당초 예상했던 수준만큼 실적을 달성했다"며 "2020년에도 설비 증설로 인한 매출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6천1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3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하노이 법인(LS-VINA)과 호치민 법인(LSCV) 모두 올해 성장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하노이 법인은 구리 소재 증설로 매출 성장도 있지만 베트남 전력청의 가공선 발주와 초고압케이블 매출 확대로 인한 이익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호치민 법인은 중압케이블 라인 증설 효과가 2분기부터 발생하고 베트남 내 고층 건물과 대형 프로젝트 확대로 부스닥트, 차세대 배전 시스템의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내 송배전 설비 투자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는 중"이라며 "실적 상향 조정과 EPS 기준연도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원으로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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