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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한한령 해제로 중국 사업 재개 4분기 무난한 실적 예상
JYP, 한한령 해제로 중국 사업 재개 4분기 무난한 실적 예상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0.01.15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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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한한령 해제로 중국 비즈니스 재개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왔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JYP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한 385억원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99억원을 예상한다"며 "트와이스의 일본 공연 MD수익 이연분과 GOT7, 스트레이키즈의 컴백으로 관련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게 돼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에따라 주가또한 꾸준한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트와이스와 ITZY의 앨범이 발매되고 ITZY의 경우 올해부터 수익창출 구간에 들어 동남아를 비롯한 본격적인 해외투어에 나선다"며 "일본 NIZI 프로젝트도 올해 상반기 실시돼 또 하나의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중국내 한류공연을 위한 한중합작회사가 설립되는 등 전반적인 한한령 해제 분위기에서 중국 비즈니스가 재개될 경우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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