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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규 브랜드 ‘포레나’ 분양 완판 행진…“흥행 대성공”
한화건설, 신규 브랜드 ‘포레나’ 분양 완판 행진…“흥행 대성공”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9.12.0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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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 단지, 연달아 완판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굳혀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 부상”

한화건설이 새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FORENA) 도입 이후 최근 신규 분양한 단지 4곳에서 잇따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분양을 진행한 신규 단지는 포레나 천안 두정(9월)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10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10월), 포레나 루원시티(11월) 등 4곳이라고 밝혔다.

이 중 포레나 천안 두정을 제외한 모든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는 흥행돌풍을 일이켰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09대 1, 평균 경쟁률 61.64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률도 단기간에 100%를 달성해 전주 에코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역시 최고 263대 1, 평균 78.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일반분양한 1441세대 대부분이 계약 완료됐으며, 지난달 25일 진행한 41세대의 부적격 잔여세대도 온라인 모집에 수만 명이 몰렸다.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 두정도 신규 브랜드 적용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단지는 지난 9월 1순위 청약에서 0.7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포레나 브랜드 론칭 광고가 시작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해 3개월 만에 100% 계약 완료되는 반전을 이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신규 분양된 포레나 분양단지들이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미분양 관리 지역인 천안에서도 100% 계약을 달성하며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현재 계약을 앞둔 포레나 루원시티도 지난달 2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38.76대 1, 평균 20.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되는 등 조기 계약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루원시티는 인천 루원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언급되며 오는 9~11일 진행되는 정당당첨자 계약에서도 소량의 부적격 잔여세대 외에는 무난히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브랜드의 인기는 기존 분양단지로도 확산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달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의해 총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주택 브랜드를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신진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들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와 요청을 접수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 위주로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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