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전자증권제도 시행 후 2개월간...상장주식9900만주 전자등록 완료
전자증권제도 시행 후 2개월간...상장주식9900만주 전자등록 완료
  • 박민선
  • 승인 2019.11.1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전자증권제도 시행 후 2개월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함으로써, 증권의 발행․유통․권리행사가 이루어지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2016년3월 후 3년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2019년 9월 16일 전면 도입됐다.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 도입 후 2개월간 상장주식은 약9900만주, 비상장주식은 약7700만주 실물주권이 반납돼 전자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간 70개 비상장회사가 신규로 전자증권제도에 참여했으며, 전자증권제도 참여율은 기존 4.3%에서 6.9%로 증가했다.

주주. 투자자등의 신뢰속에 전자증권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소액주주 등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제도의 저변이 비상장회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실물증권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주권 제출 및 증권회사 계좌로 전자등록을 유도하고,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 참여 독려를 위한 수수료 감면 확대와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