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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손보사 CEO, 적정 사업비 집행과 불완전판매 근절 자율 결의
17개 손보사 CEO, 적정 사업비 집행과 불완전판매 근절 자율 결의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9.11.0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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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7개 손해보험사 CEO들이 적정 사업비 집행, 불완전판매 근절 등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치경영을 위해 6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자율 결의에 나섰다.
국내 17개 손해보험사 CEO들이 적정 사업비 집행, 불완전판매 근절 등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치경영을 위해 6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자율 결의에 나섰다.

국내 17개 손해보험사 CEO들이 적정 사업비 집행과 불완전판매 근절 등 소비자 신뢰 회복과 가치경영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에서 자율 결의에 나섰다.

손해보험협회는 국내 17개 손해보험사 CEO들이 손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를 적정하게 집행하고 설계사 스카우트 관련 부당행위 방지와 과도한 시상과시책을 자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외 △불완전판매 근절 △분쟁 사전예방·민원 자율조정 강화 △혁신서비스와 신시장 개척 등 포지티브 경영전략 모색 △포용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CEO들의 자율 결의는 소비자 신뢰 회복, 중장기 리스크 관리 강화, 상생과 협력 등 가치경영 중심으로 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안에 이뤄졌다.

CEO들은 이날 실손의료보험 청구전산화, 보험업 관계자 보험사기 가중처벌 등을 위한 법안의 국회 통과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손보업계 CEO들은 “소비자 중심의 포용적 가치의 실현을 공통의 목표로 설정한 만큼 오늘의 결의가 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 결의에는 손보협회 회원사 전체가 참여했다.

김용덕 손보협회 회장은 “업계 스스로가 단기 외형성장이 아닌 중장기 리스크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 포지티브 경쟁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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