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현대건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국책사업 협력 MOU
현대건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국책사업 협력 MOU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9.10.10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 이전·자카르타 북부 방조제 사업 등 협력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후따마 까리야의 빈땅 뻐르보워 사장이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5번째 빈땅 뻐르보워 사장, 6번째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후따마 까리야의 빈땅 뻐르보워 사장이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5번째 빈땅 뻐르보워 사장, 6번째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업체 후따마 까리야와 9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국책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후따마 까리야의 빈땅 뻐르보워 사장,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을 비롯한 각사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후따마 까리야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으로, 인프라 공사(도로 중심)와 수마트라섬 유료도로 운영 등 인프라 개발운영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인프라 부문 공기업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2기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이전사업 ▲찔레곤과 빠띰반을 잇는 도로철도 사업 ▲자카르타 북부 방조제 사업 ▲대형 국책 정유석유화학 공사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사업, 도로방조제 사업, 대형 정유공장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