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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대표 이윤석·두산퓨얼셀 대표 유수경 선임
두산솔루스 대표 이윤석·두산퓨얼셀 대표 유수경 선임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9.10.0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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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대표에 선임된 이윤석 사장.
두산솔루스 대표에 선임된 이윤석 사장.

두산그룹은 1일 ㈜두산에서 분할 신설한 두산솔루스 대표에 이윤석(61) 사장을, 두산퓨얼셀 대표에 유수경(63) 부사장을 선임했다.

두산솔루스는 ㈜두산의 전지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이,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이 독립한 회사다.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 사장과 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사장은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두산 전자BG(사업부)에 입사했다. 2015년 ㈜두산 전자BG장에 올랐다.

유 부사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1984년 삼성전자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제일모직 오창사업장 품질담당, 2012년 ㈜효성 화학PG 품질 총괄을 거쳐 2012년 ㈜두산 전자BG에 합류했다. 지난해 ㈜두산 퓨얼셀BG 품질서비스 부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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