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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3분기 실적 양호할 듯 주가는 저평가로 매수 적기
케이엠더블유, 3분기 실적 양호할 듯 주가는 저평가로 매수 적기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9.08.22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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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날 전망이고 현 주가는 향후 실적 대비 현저한 저평가로 자금이 주식 비중을 늘릴 적기라는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25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를, 영업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파른 이익 성장을 지속하는 배경에는 국내 통신 3사의 상반기 기지국 투자가 7만개에 불과하고, 특히 SKTLGU+가 이미 집행한 규모가 연간 추정치보다 미진해 3분기에도 5G 기지국 투자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여기에 중국 ZTE 수출 물량도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에는 중국 수출 물량 증가가 주된 실적 호전 요인이 될 것"이라며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최근 올해 내 5G에 2조7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하면서 케이엠더블유의 수출 비중은 올해 30%에서 6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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