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출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492억원이 설정되고 1017억원이 해지돼 526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27억원이 설정되고 21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16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0조2480억원,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568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351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1조168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6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23조963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59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2380억원이 줄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9조8656억원, 120조945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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