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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분기 실적 양호할 전망 음료·주류 판매호조세 지속
롯데칠성, 2분기 실적 양호할 전망 음료·주류 판매호조세 지속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6.25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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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5일 롯데칠성에 대해 음료 판매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류가격 인상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9만5천원에서 20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6369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대비 6.8%, 76.5% 증가한 수치다. 1분기에 이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음료와 주류부문 모두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음료부문에서는 탄산음료, 생수 등 수익성이 뛰어난 제품과 대용량 커피 신제품 '콘트라베이스' 등의 판매호조가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주류부문에서는 소주 판매량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맥주 가격 인상 이전에 발생한 가수요 효과, 맥주 마케팅비용 효율화와 수입 맥주 유통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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