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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5G 스마트폰 물량 증가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
비에이치, 5G 스마트폰 물량 증가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9.06.20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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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가 미중 무역 분쟁 영향으로 2분기에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겠지만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는 3분기부터 매출액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 하반기 매출액은 55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할 것"이라며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향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신규 아이템 추가로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이 양호해 관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물량 증가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 3분기부터 매출액이 성장세로 전환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내년 상반기 신모델 출시 가능성도 있어 실적 증가폭이 상향될 여력도 존재한다"고 했다.

특히 "북미 고객사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이 2018년, 2019년 2개에서 2020년 3개로 증가하고, 폴더블과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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