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전문조합) 신임 전무이사에 김완중 전 서울지방항공청장이 선임됐다.
전문조합은 지난 28일 제23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대운 이사장이 임명한 김 전 서울항공청장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 주택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지방항공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운영위 인준 직후 “전문건설업계와 조합원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5월31일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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