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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올 6월중 38개사 2억5083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예탁결제원, 올 6월중 38개사 2억5083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9.05.3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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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8개사 2억5083만주가 올 6월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1921만주(9개사)이며, 코스닥시장 1억3162만주(29개사)등에 대해 의무보호예수를 해제한다. 이달 11일 메타랩스의 주식 76만7527주, 14일 폴루스바이오팜의 주식 16만5899주,18일 매타랩스, 19일 대덕전자1우 등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대주주변경으로 보호예수된 1일 세원의 주식 422만7720주, 4일 오리엔트정공, 5일 에코캡, 7일 대성엘텍.위지트.파워넷,등이 해제된다.

예탁원에 따르면 6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1억4286만주 대비 75.6% 증가했으며, 지난해  6월 2억8363만주 대비 11.6% 감소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편 의무보호예수는 자본시장법·금융위원회규정·거래소상장규정 등에 의거하여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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