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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현황 분석
예탁결제원,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현황 분석
  • 박민선
  • 승인 2019.05.3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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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5년간 정기주총을 개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총 1만177개사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707개사(36.4%),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872개사(57.7%) 및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598개사(5.9%)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정기주총 개최사는 상장법인 증가에 따라 ‘2015년 대비 총 384개사(21.1%) 증가했다.

시장별로 코넥스시장에서 81개사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120.9%)를 보였고, 코스닥시장에서 262개사, 유가증권시장에서 41개사가 증가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정기주총개최는은 지난'3월21일∼31일(8461개사, 83.1%)사이와 금요일(6070개사, 59.6%)에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3월 하순 정기주주총회 개최 비중의 증가세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이다.(2015)68.96% → (2016)77.00%(+8.04%p) → (2017)86.49%(+9.49%p) → (2018)90.14%(+3.65%p) → (2019)90.43%(+0.29%p)

특히, 올해 3월 셋째·넷째주 금요일(3월22일부터3월29일까지)에 정기주총을 개최한 법인은 906개사(40.8%)로 전년대비 85개사, 5.7%p 감소했다.

정기주총 개최시각은 9시(5674개사, 55.8%)가 가장 많았으며, 10시(3236개사, 31.8%)가 뒤를 이었다.

발행회사 주주명부 폐쇄기간은 '16일∼31일까지 (5625개사, 55.3%)이 가장 많았으며 '8일∼15일까지'(2572개사, 25.3%)이 뒤를 이었다.

정기주총 개최지는 서울(4104개사, 40.3%)과 경기(2784개사, 27.4%)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주총의안 유형은 임원보수한도(9946건, 26.0%), 재무제표 승인(9845건, 25.7%)이 많았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 관련 의안 건수가 유가증권시장 대비 약 4배에 달했다.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 수는 3∼4건(5734건, 56.3%)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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