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이 데이터보안 시장의 성장과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왔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파수닥컴은 독보적 시장점유율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대감과 정부 정책 수혜로 인한 신사업 부문 매출가시화로 투자매력이 높다"며 "문서 디지털화와 정보기기 다변화로 인한 추가적 보안솔루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 시큐어 코딩 의무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의한 추가적 수혜가 전망된다"며 "파수닷컴은 데보라 키시를 영입하며 미국 보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기존 보안솔루션 수주증가와 신사업 손익분기점 도달로 전사적 매출 증가 및 수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2019년 매출액은 390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또 "기존 보안 솔루션은 제품 업그레이드 수요, 경쟁사 고객 윈백, 정부 정책 수혜로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은 정부 주도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솔루션을 수주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