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삼성SDI, 자동차용 배터리와 OLED 호조 성장세…ESS 배터리 ‘턴어라운드’ 기대
삼성SDI, 자동차용 배터리와 OLED 호조 성장세…ESS 배터리 ‘턴어라운드’ 기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5.2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중국 BOE와 CSOT의 10.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2019년 65인치 이상 UHD LCD TV 패널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핵심 소재인 편광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경쟁업체의 편광판 사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편광판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4일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중국 BOE와 CSOT의 10.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2019년 65인치 이상 UHD LCD TV 패널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핵심 소재인 편광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경쟁업체의 편광판 사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편광판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가 삼성 SDI에 대해 “최근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 성장폭이 경쟁사 대비 낮아 주가가 하락했지만 2020년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47.7% 성장할 전망이다. 배터리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화보한 삼성 SDI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31만원을 제시하며 전자재료 사업에 호조가 예상된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24일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BOE와 CSOT의 10.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2019년 65인치 이상 UHD LCD TV 패널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핵심 소재인 편광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경쟁업체의 편광판 사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편광판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삼성SDI의 편광판 매출액은 1.1조원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OLED 소재업체인 노발레드 매출액도 1700억원으로 2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전자재료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990억원으로 21.4%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1분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화재사고로 ESS 배터리 사업부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미국과 서유럽 고객에게 ESS 배터리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ESS 배터리 사업은 회복세를 되찾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업부 매출액은 4300억원으로 2분기 2510억원 전분기대비 7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