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엔씨소프트, 신제품 출시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
엔씨소프트, 신제품 출시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9.05.13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씨소프트가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신제품 출시로 2분기부터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왔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 매출은 24% 줄었고 영업이익은 61%가 감소했다.

이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소울S, 리니지2M의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며 "리니지M과 리니지 리마스터의 트래픽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으로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2분기에는 다양한 리니지 관련 모멘텀으로 오는 15일 리니지리마스터 월드공성전을 시작으로 6월 리니지M 2주년 이벤트가 펼쳐진다"며 "리니지 리마스터와 리니지M의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3분기와 4분기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하고 "3분기에는 블레이드&소울S 출시와 리니지2M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4분기에는 리니지2M 출시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이후 트래픽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2분기부터 매출 회복세로 진입할 것"이라며 "2분기 리니지1 매출은 469억원을 예상되고 리니지M도 3월 암흑기사 업데이트 이후 빠르게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