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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9조4000억원...전년比 22.3%↓
올해 1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9조4000억원...전년比 22.3%↓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9.04.2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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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DLS 발행금액은 6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4.2% 감소, 전년동기대비 22.3%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는 금리, 원자재, 신용사건 등 기초자산의 가격변동과 연계하여 미리 정하여진 방법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권리가 표시된 것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한 종류다.

발행형태별로 사모발행이 5.0조원(전체대비 78%)으로 전년동기(5조289억원) 대비 25.7% 감소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연계DLS, 혼합형 DLS가 각각 2.6조원, 1.0조원이 발행됐다.

1분기 DLS 상환금액은 6조원으로 직전분기대비 3.0% 증가,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상환은 3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7000억 (28.5%) 증가했으며, 만기상환은 2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4000억원 (16.6%) 감소했다.

3월말 현재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9조4544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증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1분기 동안 DLS는 1175개 종목이 발행됐으며, 발행금액은 6조426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4.2%감소 전젼동기 대비 22.3%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3조258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54.3%, 만기상환이 2조4851억원으로 41.4%, 중도상환이 2574억원으로 4.3%를 각각 차지했다.

발행형태별로 사모발행이 5조592억원으로 전체발행금액의 78.7%차지했으며, 직전분기 대비 0.6% 증가, 전년동기 대비 25.7%감소했다.

하나금융투자 1조2345억원을 발행하여 19.2%로 가장 높고, 이어 NH투자증권이 11.7%(7498억원), 삼성증권 11.5%(7386억원) 등의 순이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액은 총 4조683억원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다. 상환금액은 6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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