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미국 예판 하루 만에 ‘완판’…미래형 스마트폰에 높은 기대감 드러내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미국 예판 하루 만에 ‘완판’…미래형 스마트폰에 높은 기대감 드러내
  • 신정수 기자
  • 승인 2019.04.1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4만원 고가에도 높은 관심
한국은 내달 5G 탑재해 출시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자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폴드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약을 받을 수가 없다.예약이 가능할 때 추후 알림을 주겠다”며 접수를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자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폴드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약을 받을 수가 없다.예약이 가능할 때 추후 알림을 주겠다”며 접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개편할 야심작으로 계획한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미국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지 하루만에 200만원이 넘어가는 초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물량을 모두 완판하며 미래형 스마트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자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폴드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약을 받을 수가 없다.예약이 가능할 때 추후 알림을 주겠다”며 접수를 마감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폴드는 LTE를 지원하는 모델로 미국 공식 출시일은 이달 26일이고 현지 판매는 이통사 AT&T와 T모바일이 담당한다. 출고가는 1980달러(약 22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공급량이 제한적일 것을 공개하며 미국 예약판매 물량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폴드 글로벌 판매 목표를 100만대 이상으로 잡았으나 초기 물량 소진 속도를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현지 관심이 적지 않아 목표달성에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폴드 예약판매가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폴드 예약판매가 매진됐다고 공지했다.

갤럭시 폴드는 6개의 카메라와 12GB 램을 탑재한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이 강점으로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에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펼치거나 접었을 때 크기는 각각 7.3인치, 4.6인치다. 동시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화면을 분할해 사용할 수도 있다. 양쪽에 배터리가 나뉜 듀얼배터리 시스템으로 용량은 4380㎃h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탑재돼 다른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유럽에서 갤럭시폴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5월3일에는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15개국에서 정식 출시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5월 중순경 5G 전용 모델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고가는 24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