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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중장기적 모멘텀 풍부 목표가 상향
신세계인터내셔날, 중장기적 모멘텀 풍부 목표가 상향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4.1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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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 호조로 1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별 매출은 비디비치 2880억원, 수입브랜드 1070억원, 연작 2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화장품 영업이익률은 20.8%로 지난해 19.7% 대비 1.1% 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3643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0%, 117% 증가한 수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코스메틱부문은 매출 983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예상한다"며 "비디비치 670억원, 수입화장품 250억원, 연작 6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의류부문에 대해서는 "매출 219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수입럭셔리의 매출 호조와 부진 브랜드의 효율화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라이프스타일부문은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이유는 지난해 1분기 신규점 출점 등으로 베이스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6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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