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이 나온 뒤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 상승세다.
10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1.01%) 오른 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886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게임 매출액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니지M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198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니지M의 트래픽은 매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신작 출시는 다음 분기로 다가오는 만큼 기업 가치 상승은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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