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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이용사는 564사...전년比 15.3%↑
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이용사는 564사...전년比 15.3%↑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9.04.0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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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월까지 정기주총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서비스(K-eVote)를 이용한 12월 결산법인은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564개사로서 전년대비 489개사 가 15.3%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주주의 전자투표 행사율은 발행주식수 대비 5.04%로 전년보다 29.2% 늘어났다. 참여주주 수는 10만6000여명으로 전년대비 194%, 행사주식 수는 13억5600만 주로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또 예탁결제원의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통해 집중 지원받은 회사의 전자투표행사율은 7.51%로서 미지원 회사보다 약 2.66%p 높게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주총분산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에 대하여 수수료를 50% 감경하고,수수료 면제 및 환급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광고 및 온라인(네이버·다음 등) 배너광고를 통한 홍보와 의결권 행사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 실시 등 주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행사와 주주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주의 의결권행사 문화 형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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