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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여승주 사업총괄 사장 새 대표이사로 선임
한화생명, 여승주 사업총괄 사장 새 대표이사로 선임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9.03.2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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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여승주 사업총괄을 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한화생명은 2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여 사업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표로 내정됐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보험업계 대표적인 전문경영인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여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게 된다.

여 신임 대표는 1960년 태어나 경복고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경인에너지에 입사한 뒤 한화생명에서는 전략기획실장과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등으로 재직했다.

2016년에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한 뒤 2017년 한화생명으로 돌아와 전략기획담당, 사업총괄 등을 맡았다. 그는 한화그룹 인수합병(M&A)과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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