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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으로 5G시대 선도한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으로 5G시대 선도한다
  • 신정수 기자
  • 승인 2019.03.22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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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게임 경쟁력 강화 박차
21일 LG유플러스는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그래픽 반도체(GPU)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단독 출시한다.
21일 LG유플러스는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그래픽 반도체(GPU)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새로운 통신 시대를 선도하는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게임 분야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업체와의 손잡고 국내 첫 클라우드 게임을 서비스 할 전망이다.

21일 LG유플러스는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는 그래픽 반도체(GPU)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단독 출시한다.

‘지포스 나우’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PC)에 게임을 저장할 필요 없이 게임을 즐길 때마다 5G통신망으로 클라우드에 있는 소프트웨어에 접속해 게임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게임 서버를 국내 데이터 센터에 설치하고 국내에서도 PC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500여종의 게임을 PC와 IPTV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지포스 나우’는 게임이 클라우드 상에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에 몇 시간이 걸리던 게임도 단 몇 초 안에 로딩하여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패치나 업데이트도 고객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 역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GTC 2019’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지포스 나우’의 첫 번째 협력 통신사로 LG유플러스와 일본의 소프트뱅크를 소개했다.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분야 업체인 엔비디아는 이미 2년 여 동안 지포스 나우를 미국과 영국 등 북미와 서유럽의 30만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전세계 클라우드 게임 분야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엔비디아와에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5G의 핵심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을 갖고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느리면 게임의 반응 속도도 떨어져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없기 때문에 5G 네트워크가 클라우드 게임의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LG유플러스 이상민 FC부문장(전무)는 “클라우드 게임은 5G의 저지연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5G 기술과 엔비디아의 GPU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게임을 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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