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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와 판권 매출로 실적 증가 기대
NEW,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와 판권 매출로 실적 증가 기대
  • 채규섭 기자
  • 승인 2019.03.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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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가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와 그에 대한 판권 매출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NEW2018년 매출 1,611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06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되었다고 지난 2월 잠정치를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4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7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고예산 영화 흥행 실패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스포츠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증가 때문이다.

NEW는 지난해 드라마 2편을 편성하였으며 올해 5월말에 새 드라마 보좌관을 시작으로 총 3편의 드라마를 편성할 예정이다. 드라마 사업은 신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올해부터는 단순 외주제작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판권 딜링까지 영역을 확장하려고 계획 중인데 지난해 2, 올해 3, 내년 4편의 드라마를 기획·제작하면서 역량을 키워 나가는 중이다.

또한 상반기 영화 흥행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1분기 휴식을 취했던 영화 라인업은 4생일’(설경구,전도연 주연)을 시작으로 5월 코미디 장르인나의 특별한 형제’(신하균,이광수 주연)6월 범죄·액션 장르인 비스트’(이성민,유재명 주연) 등이 있는데 2분기 영화들 모두 총제작비 80억 이하로 파악돼 흥행에 대한 압박은 적은 편이다.

한편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와 판권 매출에 따른 레버리지, 영화 제작비 감소에 따른 손익 개선을 반영해 올해 매출 1,917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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