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CJ제일제당, '아시안누들 소스' 2종 출시
CJ제일제당, '아시안누들 소스' 2종 출시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9.03.1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현지 맛을 집에서도 즐기세요”
▲쌀국수 소스 팟타이 소스 (사진=CJ제일제당)
▲쌀국수 소스 팟타이 소스 (사진=CJ제일제당)

국내에서도 동남아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아시아 현지의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을 출시했다.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는 베트남 쌀국수소스와 태국 팟타이소스 두 가지 종류다. 

이 신제품은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해외여행 경험이 늘고 동남아 외식 체인점이 많아지는 등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유통업체에서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메뉴가 접목된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와 함께 동남아 등 에스닉 소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 소스 시장은 최근 3개년 평균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에는 닐슨 데이터 기준으로 약 3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 가량 커졌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쌀국수소스와 팟타이소스는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각각 8배, 16배 커졌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을 앞세워 고(高)성장 중인 에스닉 소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에스닉 소스 시장의 대부분 제품들이 딥소스, 피시소스, 두반장과 같은 기초 소재형 소스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소비자가 직접 동남아 요리를 해먹으려면 향신료를 따로 구하거나 여러 조미를 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CJ제일제당이 출시한 백설 아시안누늘 소스는 면과 소스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현지 요리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두 제품 모두 소비자 편의성과 요리의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철저히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데 집중했다. 백설 쌀국수소스는 베트남 호치민 현지 비법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진한 소고기 양지육수와 레몬 그라스로 깊은 맛을 살렸다. 백설 팟타이소스는 코코넛슈가와 타마린드로 달콤새콤한 맛을 더하고 피쉬소스로 감칠맛을 내, 태국 방콕 현지의 맛을 살렸다.

또한 메뉴 특성에 맞는 향미유와 원물을 사용해 현지 특유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고, 최소 살균기술을 적용해 소스 고유의 신선한 풍미를 더욱 살리고 상온에서 9개월 이상 유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668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