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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업무 자동화 새로운 물류혁신 키워드
삼성SDS, 블록체인·업무 자동화 새로운 물류혁신 키워드
  • 신정수 기자
  • 승인 2019.03.11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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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 관리 서비스 상용화
‘브리티웍스’ 적용한 물류 자동화 사례 공유

 

블록체인과 업무 자동화 등으로 이루어진 최신 IT 기술로 새로운 물류 혁신을 이끈 삼성SDS에 사례가 대거 공개된다.

11일 삼성SDS는 오는 14일 ‘첼로 컨퍼런스 2019’에서 국내 수산 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와 소비자 대상으로 수산물의 양식-출하-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와 자사 업무 자동화 솔루션(IPA)인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적용한 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 사례 등을 발표한다.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는 삼성SDS가 지난해 시범 적용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후 ASK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됐으며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제공된다.

삼성SDS에 자사 업무 자동화 솔루션(IPA) 브리티웍스는 매일 100여명의 인력이 선사 사이트에 접속해 화물의 운송 정보를 수집·입력하던 단순 반복업무를 자동화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효율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첼로 플랫폼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산 LMD(Last Mile Delivery) 사업 모델도 발표한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을 통한 다양한 물류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스마트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대외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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