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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시장 대형면세사업자 위주 수혜 전망
호텔신라, 면세시장 대형면세사업자 위주 수혜 전망
  • 채규섭 기자
  • 승인 2019.03.08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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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대형 면세 사업자인 호텔신라가 그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신라는 2018년 매출 47,137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6% 성장한 2,09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는데 사측은 '한국 면세시장 성장과 영업 효율화에 따른 성장'이라고 밝혔다.

2018년 창이공항 면세점은 영업적자가 100억원으로 축소되었고 홍콩공항 면세점은 영업 첫해에 30억원 내외의 흑자를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아시아 3대공항(인천/창이/홍콩)을 거점으로 화장품·향수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 수익성도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호텔신라의 1~2월 면세점 매출은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최소 1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데 중국 리셀러들이 대형 면세사업자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국내 및 해외 화장품 사업자들이 면세점에 대한 물량 배분을 늘리고 있어 인기품목의 품절현상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업계의 판촉 및 수수료 경쟁도 매우 안정화되고 있어 시내점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일부 강남권의 경쟁사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역 및 고객군이 겹치지 않아 호텔신라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해외공항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하여 전사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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