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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창립 41주년 맞아 '고객중심경영' 선포
화재보험협회, 창립 41주년 맞아 '고객중심경영' 선포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5.1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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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고객중심경영 선포식을 진해하고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5월 15일(목) 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FPA는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 신뢰도 증대’,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창립 40주년에 비전으로 발표한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방재전문기관’ 달성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고객중심경영 기반 구축 ▲위험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고객과 소통 강화로 서비스 신뢰도 향상 ▲고객 수요를 반영한 시험·연구 서비스 강화 ▲방재컨설팅 서비스 고품질화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이기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전문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전한 뒤, “KFPA 창립 이래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부족하거나 빠트린 부분이 없는지 되돌아보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정관 개정을 통해 자연재해 위험평가 및 손해예방에 관한 조사·연구업무를 추가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손해보험시장의 활성화에 일조하고 거대 위험관리 지원 등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상의 위험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신아원에 생활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기영 한국화재보헙협회 이사장(우)

KFPA는 창립 41주년 맞이 고객경영 선포식이 끝난 후, 이기영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직원 20여명이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신아재활원을 방문하고 화재예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FPA가 연례적인 창립기념 행사를 최소화하고,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이기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소방시설, 피난시설, 가스시설, 전등 및 전열기구 점검 등 재능기여 봉사활동과 청소, 빨래 등 노력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재원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화재예방 관련 자료와 후원금 및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한편, KFPA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전국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 활동을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화재안전에 관한 기준 제정,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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